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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고현정이 어머니의 80번째 생신을 축하했다.

고현정은 15일 "엄마 80회 생신 축하드려요. 건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고현정과 어머니가 나란히 앉아서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는 고현정의 어머니는 우아한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 고현정 가족은 한자리에 모여 앉아서 생일 기념 모자를 쓰고 포즈를 취했다. 밝은 미소를 짓는 가족들의 화목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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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자녀들의 축하를 받으며 생일 초를 끄는 부모님의 모습이 담겼다. 고현정은 행복해하는 부모님을 향해 "생신 축하드려요. 건강하게 계속 보내주세요"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고우신 어머님 축하드려요", "어머니가 너무 미인이셔요", "우아하게 미소 지으시는 표정이 언니랑 똑같으세요", "두 분 모두 정말 고우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연말 갑작스러운 건강 악화로 수술을 받으며 잠시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 1월 퇴원한 고현정은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에 복귀, 최근 촬영을 마쳤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