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전참시’서 “최근 父 만나 풀렸다” 밝혀
MBC ‘전지적 참견 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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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윤은혜가 매니저와 함께하는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은혜 매니저가 “그레이스(윤은혜) 엄마가 그레이스보다 나한테 더 많이 전화하실 거다”라고 했거, 윤은혜는 “내가 애교가 없으니까”라고 답했다.
이어 윤은혜는 “이번에 엄마가 아프고 나서 아버지가 많이, 물론 좋으신 분이지만, 사실 나와는 오랫동안 연락을 안했던 시간이 있었다”며 “그런데 최근에 아빠랑 풀렸던 계기가 있다. 처음 얘기하지만”이라고 밝혔다.
윤은혜는 “그때 ‘아, 우리가 진짜 가족은 맞다’는 생각을 했다”며 “아빠 마음에도 상민이한테도 같은 마음으로 미안해한 것 같다. 그 뒤로 괜찮아졌다”고 덧붙였다.
티격태격도 잠시, ‘금손’ 윤은혜는 미팅을 앞둔 매니저를 위해 실력을 발휘했다. 미팅 분위기를 고려해 매니저의 옷을 골라주고, 메이크업까지 손수 해준 것. 이에 문 매니저는 윤은혜의 손끝에서 탄생한 본인의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매니저의 미팅 후 두 사람은 다시 만나 운동을 함께 하는 모습으로 찐가족 모멘트를 보여줬다.
그런가 하면 윤은혜는 두 명의 매니저와 스케줄을 소화했다. 문상민 매니저는 일정 조율 등 외부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면, 경력 3년 차 유인비 매니저는 내부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케줄 장소에 도착한 윤은혜는 이들의 든든한 지원 속 프로필 촬영을 시작,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를 자랑했다. 화보에 버금가는 그녀의 촬영 현장이 모두의 눈을 즐겁게 했다.
집으로 돌아온 윤은혜는 참송이 닭 한마리, 트러플 크림 리소토를 품은 가지 등 특별 한 상을 뚝딱 차려내 놀라움을 선사했다. 잠시 후, 매니저와 식사를 이어가던 윤은혜는 오랫동안 곁을 지켜준 매니저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매니저 역시 “내가 얼마큼 사랑하고, 아끼는지 15년이라는 시간을 윤은혜와 함께한 거로 다 보여준 것 같다. 내 아티스트라 고맙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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