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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보민 기자) 김준호가 웨딩홀 계약금 도망 논란에 직접 해명했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마라톤 도전을 위해 일본 오사카로 떠난 이상민 김준호 이용대의 기상천외 여정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민, 김준호, 이용대가 오사카에 방문했다. 세 사람은 무려 42.195km 풀 마라톤 도전 의사를 밝혀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결혼 전 다이어트를 위해 풀 마라톤 도전을 결심했다는 김준호는 "마라톤을 준비하여 3kg이나 감량했다"라고 밝혀 예비 장모님을 기쁘게 했다. 이상민은 "새신랑 맞춤 코스를 짜왔다"라며 적극 앞장서 지민 母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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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싱글일 때 할 수 있는 3자기를 준비했다"며 첫 번째로 제한 시간 안에 굴을 쌓은 만큼 먹을 수 있는 식당.
굴을 먹으며 기력을 회복하던 세 사람은 이상민이 화제가 된 '김준호 결혼식 계약금 결제 도망 사건'을 언급하며 솔직한 대화를 시작했다.
이어 김지민도 김준호에게 왜 나갔냐고 물었다고. 김준호는 웨딩홀에서 나온 이후 차에서 김지민이 "솔직히 아까 왜 나갔었냐"고 물었음을 밝혔다.
한편 이용대는 "결혼식을 못 올렸었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봄이니까 한 번 해볼까 싶다"던 이용대에 김준호가 "형이 다 알려주겠다"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하라고 하자 이용대는 "형은 베테랑이잖아요"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튜디오에서 서장훈은 "여기 김지민 어머님 계신다". "그만해라"라며 김준호의 재혼 언급을 말리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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