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양세찬이 고른 옷을 입고 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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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꽃무늬 원피스를 소화하며 지드래곤에게 도발했다.
16일 방영된 SBS '런닝맨' 744회에서는 '연령고지' 촬영을 위해 멤버들이 서로 옷을 골라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제작진은 제일 웃기게 입힌 2명에게 혜택을 주기로 했고 멤버들은 각자 맡은 멤버를 위해 열심히 옷을 골랐다.
개그맨 양세찬은 유재석의 옷을 골라줬다. 모두가 기대했던 유재석의 패션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양세찬은 유재석의 패션에 대해 "이것이야 말로 우리가 바라던 봄"이라고 설명하며 웃음을 더했다.
유재석은 "내가 지디 잡으러 가는거예요. 지디야 보고 있니? 형이 너 곧 잡는다"라며 지드래곤에게 도발하는 멘트도 날렸다.
김종국이 짧은 크롭티와 핫팬츠를 입고 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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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예은이 꾸민 김종국의 패션 또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때 유재석은 "예은이가 예능에 어떤 근본을 쌓은 애가 아니라 직관적이다"라고 말하며 지예은을 감싸줬다.
또 하하는 "밑에는 타이슨인데 위에는 몸짱 아줌마다. 너무 좋다. 요즘에는 남자도 배꼽티 입는다"라며 웃음을 더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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