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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이시영이 이혼을 알린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17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엑스포츠뉴스에 이시영이 상호 원만하게 합의해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시영은 2017년 8월 외식사업가 조승현과 결혼해 이듬해 1월 아들 정윤 군을 품에 안았다. 그러나 결혼 8년 만에 남편과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이영자가 "부지런한 열정 때문에 애들 아빠와 트러블이 있지 않나"라고 묻자 "이상형이 같이 운동할 줄 아는 사람이었다. 너무 좋지 않냐"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목표가 결혼이니까"라며, 양세형은 "남편분은 그게 정말 훈련이었던 거다"라며 농담했다.
이시영은 "지금은 잘 갔다 오라고 얘기해주고 항상 말로는 나도 가야 하는데 하면서 다시 잔다"라며 남편의 달라진 태도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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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은 "나름대로 오빠도 디테일하게 놀아주고 하는데 정윤과 많이 싸우긴 한다. 삐친다. 남편이 '정윤아 이거 맛있겠다. 아빠가 하나 먹어도 돼?'라고 말하고 먹으면 정윤이가 '왜 자기 거 먹었냐'라고 한다. (남편은) '이거 아빠 돈으로 산 거다'라고 한다. 듣고 있으면 너무 웃긴다. 정윤이는 '아니 엄마가 산 거야'라고 한다. 오빠는 '엄마가 샀지만 아빠 돈으로 산 거다. 사실 이 장난감도 아빠가 산 거다'라고 얘기한다. 그럼 내가 그만하라고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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