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4인용식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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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식탁' 홍지윤이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가수 김연자 편으로 트로트 후배 홍지윤, 김소연, 황민호와 함께했다.
이날 김연자는 홍지윤에 대해 "'미스트롯' 처음 나왔을 때부터 눈에 띄었다. 예쁘고 노래 잘하고"라며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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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연 준비하며 트로트를 익혔다는 홍지윤은 "국악은 들리는 대로 소리를 배운다. 외우는 게 익숙해서 경연 과정에서 유리했다"고 말했다. 그는 노래 한 곡 외울 때 하루 만에 노래를 숙지하고, 이튿날 때부터 분석한다고.
유튜브에 엔카 커버 영상을 게재할 정도로 일본 활동에 관심이 많았던 홍지윤은 '엔카의 여왕' 김연자와 만나고 싶었다고 밝히며 "만날 기회가 없었는데, 트로트 경연대회 심사위원으로 나오셨더라. 일본 활동 조언을 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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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인사 한마디만 해도 외국인인 것이 티가 난다. 그래도 노래는 일본어를 완벽하게 하고 싶었다"는 김연자는 데뷔 52년 차에도 연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지금도 이틀만 연습 안 해도 불안해진다. 연습은 나이와 상관없다"고 강조했다. 김연자의 도움을 받은 홍지윤은 현재 일본 정식 데뷔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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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홍지윤은 한 행사 무대에서 주먹만 한 벌레가 치마 속으로 들어간 장면이 포착된 영상을 언급하며 "꼽등이 같은 게 다리로 올라왔다. '벌레가 붙었다'고 생각했는데, 옷 속으로 들어가더라. 손을 쓸 수가 없었는데 옆다리 옮겨 타길래 손으로 쳐버렸다"며 끔찍한 느낌에도 참고 노래를 할 수밖에 없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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