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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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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이♥김태근, 딸 출산 전 '이름 대첩'→출산 후 "아들 갖고파" 발칵('동상이몽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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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윤진이-김태근 부부가 못 말리는 출산 스토리를 공개했다.

1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윤진이-김태근이 출연했다.

이날 두 사람은 둘째 출산을 앞두고 '이름 대첩'에 돌입했다. 남편은 계속해서 불러온 '제니'라는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한 것.

이에 시어머니는 "진이 지금 아기 낳으러 가야 하는데 굳이 그런 얘기를 해야 하냐"며 며느리 편을 들어줬고, 시아버지 역시 "제니로 가~"라며 한 표를 더했다.

이후, 출산을 하기 위해 산부인과를 찾은 윤진이는 초음파로 '역아'인 아기를 체크했다. 이에 의사는 "수술 시간이 조금 더 걸릴 수 있다"고 미리 언질했다.

드디어 제왕절개를 통해 윤진이의 둘째 딸 제니가 태어났다. 남편은 눈물을 쏟으며 탯줄을 잘르더니 떨리는 목소리로 "제니야~~"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출산 모습을 지켜보던 예비엄마 레이디제인과 임신 시도 중인 심은진의 눈가도 촉촉해졌다.

3.09kg로 건강하게 태어난 제니의 모습에 남편은 "나 닮았다"라며 뿌듯해했고, 간호사 역시 "아빠 닮은것 같다"고 인정했다.

그런가 하면, 남편은 아기를 낳고 회복하러 들어온 윤진이가 "둘 낳아서 뿌듯하다"고 말하자, "그렇지? 한 명 더!"라더니 한 술 더 떠 "아들 갖고 싶지 않냐"고 말해 철없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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