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Xinhua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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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 대표팀 명단에 중국이 더 난리다.
일본의 축구 전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는 17일 '월드컵에 도전하는 일본의 대표팀 선수가 해외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사노 카이슈(마인츠)는 소집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 그 때문인지 복수의 중국 언론의 관련 기사에 다양한 목소리가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A대표팀은 20일 바레인, 25일 사우디아라비아와 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조별리그 C조 7~8차전을 치른다.
일본은 최종 명단 25명 중 21명을 유럽파로 꾸렸다. 골키퍼 2명, 수비수 2명만 J리그 소속이다. 일본은 이타쿠라 코(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이토 히로키(바이에른 뮌헨), 미나미노 타쿠미(AS 모나코),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턴), 쿠보 타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 등 핵심 선수를 모두 선발했다.
사진=마인츠 구단 SNS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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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에 따르면 중국에선 사노 제외를 두고 '왜 소집이 되지 않았지', '예상 밖이다. 복귀할 줄 알았다', '월드컵에 진출하려면 사노를 데려와야 한다', '아직은 더 기다려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00년생 사노는 지난해 7월 불미스러운 일로 체포됐었다. 이후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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