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JTBC '뭉쳐야 찬다4'가 4월 6일 오후 7시 10분 첫 방송된다. (사진=JTBC '뭉쳐야 찬다4' 제공) 2025.03.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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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별 인턴 기자 = '뭉쳐야 찬다4'에서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이 감독으로서 팀을 이끈다.
내달 6일 오후 7시 10분 첫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에서 축구를 사랑하는 국내 셀럽들의 월드컵 '판타지리그'가 펼쳐진다.
지난 17일 '뭉찬4' 제작진은 '판타지리그'가 어떻게 치러지는지, 또 네 명의 감독들이 이끄는 팀은 각각 어떤 색깔일지 설명했다.
'뭉찬' 역대 시즌을 통틀어 가장 거대한 스케일이다. 지난 6년간 '뭉쳐야 찬다' 시리즈가 원팀으로 진행했던 것에서 세계관을 넓혔다. 제작진은 "기존에 원팀으로 진행됐던 것에서 긴장감과 재미를 줄 방안을 추구했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대표 축구 레전드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이 각 팀의 감독으로 나서 원하는 선수를 직접 뽑고 자신만의 색깔로 팀을 이끌 예정이다.
제작진은 안정환, 박항서, 김남일, 이동국을 감독으로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축구는 감독 놀음'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감독의 역할이 중요한 스포츠다. 때문에 감독진을 섭외할 때 강한 개성과 컬러를 보여줄 수 있는 분들을 모시는 데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안정환은 '뭉찬' 시리즈의 중심을 잡아준 근본 같은 존재로 '조기 축구계의 명장'이다. 여기에 더해 베트남에서 놀라운 축구 신화를 쓰며 전 세계적인 명장으로 거듭난 박항서를 섭외했고, 지난 시즌에서 코치로 참여하며 안정환과는 다른 본인만의 스타일을 선명하게 드러낸 김남일과 이동국을 감독으로 승격시켰다"고 덧붙였다.
김남일, 이동국과 안정환의 대결도 주목해야 할 관계성으로 꼽았다.
제작진은 "지난 시즌 코치였던 김남일, 이동국이 안정환과 동일 선상에서 대결한다는 것도 집중해서 보실 포인트다. 두 감독은 지난 시즌 동안 실질적인 살림은 우리가 다했다며 안정환을 이기기 위해 이를 갈고 있는 상태다. 코치였을 때도 할 말은 다 했던 수 사람이 감독으로서는 어떤 모습으로 안정환과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낼지 기대해 주면 좋겠다"고 했다.
감독 4인과 함께 각 팀들은 현재 팀 구성부터 훈련까지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제작진은 "네 명의 감독이 팀을 꾸리는 것부터 진심으로 임했다. 선수 선정 과정에서 마음에 드는 선수를 뽑기 위해 고성이 난무하도록 싸울 정도였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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