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피오리아(미국), 이대선 기자]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애틀 매리너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8개월 가량 재활을 마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이제 메이저리그 데뷔 2년차 시즌을 준비한다. 1회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더그아웃에서 스윙을 하고 있다. 2025.02.28 / sunday@osen.co.kr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글렌데일(미국), 이대선 기자] '코리안 데이'였다.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LA 다저스)이 맞대결에서 나란히 맹활약했다.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치렀다.이날 김혜성은 8번 유격수로,이정후는 3번 중견수로 각각 선발 출장했다. 이정후가 총알 2루타로 선제 타점을 올리자, 7푼 타율로 마음고생을 하던 김혜성은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경기를 바라보고 있다. 2025.03.02 / sunday@osen.co.kr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한용섭 기자]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몸 상태가 나아지지 않아 MRI 정밀 검진을 받는다. 가벼운 통증으로 시작한 잔부상이 자칫 부상자명단에 오를 가능성까지 점쳐진다.
MLB.com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이정후가 허리 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캑터스리그 마지막 주를 앞둔 자이언츠에게 우려스러운 일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정후는 지난 16일 시애틀과의 경기에 선발 출장할 예정이었지만, 등 통증으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자이언츠는 이정후가 며칠 후에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랐지만, 예상보다 문제가 오래 지속돼 구단은 그를 MRI 검사와 케네스 아키즈키 박사(구단 주치의)의 후속 검사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
이정후는 지난 14일 텍사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고, 15일 밀워키전에는 휴식이었다. 16일 시애틀전, 17일 오클랜드전, 1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까지 4경기 연속 결장했다.
[OSEN=스코츠데일(미국), 이대선 기자] 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2025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스프링트레이닝이 진행됐다.8개월 가량 재활을 마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는 이제 메이저리그 데뷔 2년차 시즌을 준비한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캐치볼을 하고 있다. 2025.03.01 / sunday@osen.co.kr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MLB.com은 이정후가 오는 28일 정규시즌 개막전에 출전할 수 있을지 의문이 제기된다고 전했다. 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다음 주 오라클파크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와 2경기를 포함한 시범경기 일정이 끝나기 전에 복귀한다면, 아직 체력을 보충할 시간은 충분하다고 했다.
이정후는 2024시즌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1300만 달러에 계약하며 잭팟을 터뜨렸다. 그러나 지난해 5월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수비 도중 홈런성 타구를 잡으려다 펜스에 부딪혀 어깨 부상을 당하며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이정후는 지난해 37경기에 출장하고 어깨 수술을 받았다.
MLB.com은 “이정후가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해야 한다면, 자이언츠는 아마도 그랜트 맥크레이 에게 의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이정후가 빠진 라인업에서 대체 중견수를 전망했다.
[OSEN=글렌데일(미국), 이대선 기자] '코리안 데이'였다.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LA 다저스)이 맞대결에서 나란히 맹활약했다.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를 치렀다.이날 김혜성은 8번 유격수로,이정후는 3번 중견수로 각각 선발 출장했다. 이정후가 총알 2루타로 선제 타점을 올리자, 7푼 타율로 마음고생을 하던 김혜성은 시범경기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1회초 1사 3루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우전 적시 2루타를 치고 있다. 2025.03.02 / sunday@osen.co.kr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range@osen.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