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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日 영화 진출하나…마츠시게 유타카 “여자 주인공 돼달라” (‘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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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 사진 I 유튜브 채널 ‘테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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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장도연이 배우 겸 감독 마츠시게 유타카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18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는 마츠시게 유타카가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마츠시게 유타카의 팬임을 드러내며 “한국 팬들은 ‘고독한 미식가’를 ‘밥친구’라고 한다. 그래서 나도 마츠시게 유타카가 십년지기 친구다”라고 말했다. 마츠시게 유타카는 “그렇게 생각해 준다니 기쁘다. 얼마든지 친구가 되어 주겠다”고 웃었다.

이후 마츠시게 유타카는 “이렇게 말하면 약간 오해할 수 있지만 장도연을 처음 만난 것 같지 않다. 다른 사람들보다 친근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이건 분명히 다음으로 이어질 인연이라고 생각한다. (다음에는) 부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2’의 감독이 되어달라. 아니면 여자 주인공도 좋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장도연은 “이런 이야기를 다른 곳에서도 한 거 아니냐. 혹시 내가 36번째 여자 주인공이냐”고 농담했다. 마츠시게 유타카가 “이런 이야기는 처음이다”라고 하자 장도연은 “굉장하다”고 소리 질렀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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