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수지 SNS |
배우 이청아를 조롱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코미디언 이수지가 강한 멘탈을 드러냈다.
앞서 이수지는 지난해 6월 유튜브 채널 '네칼코마니'에 '여배우 안나의 로마 브이로그 일상. 독서. 공구 진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었다. 현재는 비공개 처리된 해당 영상에서 이수지는 여배우 '안나'로 변신해 로마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촬영했다.
이수지는 아침에 커피를 마시며 "오늘 하루 어떻게 어떤 마음가짐으로 보낼 건지, 연기와 관련된 것들을 명상하면서 생각하면서 하루를 시작합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독서를 하거나 여유롭게 거리를 걷는 모습이 담겼다.
이러한 논란 속에서 이수지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눈웃음을 지으며 환히 웃고있는 셀프 사진을 게재, 이슈의 중심에 떠올랐음에도 크게 개의치 않는 면모를 보였다.
영상 속에서 이수지는 퍼 조끼를 입고 제이미맘, 이소담으로 변신해 대치동 엄마의 말투와 단순한 영어를 반복 사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고급 외제차에서 아들을 픽업을 기다리며 선행학습 문제집을 살펴보는 등 '대치동 엄마'의 패턴을 드러내 연일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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