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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공부를 억지로 했다고 털어놨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전현무계획2’ 22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가 ‘소 한바퀴’ 특집에 나선 가운데, 인지심리학자 김경일과 뇌과학 박사 장동선이 출격해 맛의 세계를 분석하는 신박한 먹트립을 펼친다.
이날 서울 명동에 뜬 전현무는 “여기서 ‘먹친구’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브라더스로 활동하고 있고 굉장히 머리가 좋은 분들”이라고 이날의 ‘먹친구’를 소개한다. 직후 김경일, 장동선이 명동 한복판에 서있는 것을 발견한 전현무는 “뭐 이렇게 신비감도 없냐?”며 만나자마자 타박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전현무는 두 사람이 “우리는 경동 브라더스예요!”라고 인사하자, “이름이 너무 구려”라고 받아쳐 두 사람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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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전현무는 밑반찬으로 먼저 나온 알배추 잎을 씹어 먹으며 “내가 배추를 많이 먹어서 옛날에 별명이 배추벌레였다”고 뜬금포 자신의 별명을 고백한다. 그러자 곽튜브는 “공부벌레 아니었냐?”고 묻고, 전현무는 “전혀 아니다. 공부는 억지로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모두가 코 박고 흡입한 ‘명동 곰국시’ 맛집은 물론, 강남의 ‘미슐랭 평양냉면’ 맛집까지 모두 섭렵한 ‘소 한바퀴’ 특집은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 22회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전현무는 KBS와 조선일보, YTN을 동시에 합격하며 언론고시 3관왕을 휩쓴 바 있다. 한 예능에서는 프로그램과 광고, 행사 등의 수익을 더해 전현무의 연 수입이 40억 원 이상일거라고 추정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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