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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3 (일)

유재석, 소속사 복지에 불만 폭발했다…"안테나=구멍가게" 일침 (뜬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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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유재석이 소속사 안테나에 불만을 표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JYP 걸그룹 엔믹스(NMIXX) 해원, 설윤, 배이가 게스트로 등장한 'mini핑계고' 콘텐츠가 공개됐다.

촬영 차 JYP 사옥을 방문한 적 있다는 유재석은 유기농 밥상으로 유명한 구내식당을 언급했다.

유재석이 "거기 진짜 맛있더라"고 하자 엔믹스는 "연습생 때 정말 자주 갔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연습생들은 구내식당을 어떻게 이용하냐는 질문에 설윤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식권이 있다"고 답했다. 데뷔하고 나서도 예약을 하면 무료로 식당을 이용할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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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배이는 "식당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가야 하는데, 데뷔하고 나서는 (유동적인 스케줄 탓에) 그 시간에 밥을 먹을 수 있을지 없을지를 모르니까 이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해원은 "노쇼되면 패널티가 있다"며 "가뜩이나 유기농 식단을 구성하시는데 재료비가 아깝지 않냐. 예약 인원수대로 준비하신다"고 부연했다.

엔터계 대기업 JYP의 구내식당 시스템을 들은 유재석은 "안테나는 구멍가게다. 아무것도 없다"며 소속사를 향한 불만을 털어놨다.

제작진이 "본사에 라면 기계가 있다"고 설명하자 유재석은 "우리 회사에 라면 기계가 있었냐"며 금시초문이라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뜬뜬 DdeunDdeun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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