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는 21일 “가처분 재판부의 현명한 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도어는 뉴진스 소속사 지위를 법적으로 확인 받은 만큼, 향후 아티스트 지원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번 주말 컴플렉스콘 공연도 어도어 소속 뉴진스의 이름으로 진행되도록 현장에서 충분히 지원할 예정”이라며 “어도어는 빠른 시간에 아티스트와 만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어도어와 함께 다시 성장해갈 뉴진스에게 따뜻한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가운데, 뉴진스를 위해 홍콩 행사에 자사 스태프를 파견한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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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는 지난해 11월 말 어도어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후 새 팀명 NJZ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독자 활동에 나섰으며, 어도어는 지난해 12월 3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뉴진스와 전속계약이 유효하다며 전속계약유효확인 소를 제기했다.
이하 어도어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어도어입니다.어도어는 뉴진스 소속사 지위를 법적으로 확인 받은 만큼, 향후 아티스트 지원에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주말 컴플렉스콘 공연도 어도어 소속 뉴진스의 이름으로 진행되도록 현장에서 충분히 지원할 예정입니다.
어도어는 빠른 시간에 아티스트와 만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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