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16년 만에 ‘무한도전-기습 공격’이 부활한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과거 박명수가 이끌던 ‘기습 공격’이 이번엔 유재석의 손을 거쳐 새로운 스타일로 재탄생한다.
2009년 ‘무한도전’에서 큰 화제를 모았던 ‘기습 공격’은 불황에 빠진 음식점을 돕기 위해 멤버들이 한꺼번에 몰려가 음식을 먹고 목표 매출을 채우는 미션이었다. 당시 박명수가 리더를 맡아 동료 연예인부터 운동부 선수들까지 총동원했지만, 결국 미션 실패로 167만 원을 결제하는 웃픈(?) 장면이 연출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MBC ‘놀면 뭐하니?’가 레전드 예능 ‘무한도전’의 명장면을 다시 소환한다. 사진=M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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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에 부활하는 이번 ‘기습 공격’은 유재석이 ‘유 어사’로 출두해 불황 속 자영업자들을 응원하는 미션으로 진행된다. 암행단과 함께 사장님 몰래 음식점을 방문해 목표 매출을 채우는 방식은 유지되지만, 새로운 규칙과 미션이 추가되면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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