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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300억 김병현, 햄버거집 폐업 후 재오픈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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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현·박명수(위), 한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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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햄버거 가게 폐업 후 재오픈한다.

23일 오후 4시40분 방송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선 김병헌이 최근 오픈한 양재점 햄버거집을 긴급 점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해 빚이 300억원이라고 고백했는데, "3년간 햄버거집 손해액은 2억원"이라며 페업 후 다시 양재동 지하 푸드코트에 가게를 연 상태다.

개그맨 박명수는 김병현 가게를 살리기 위한 구원투수로 나서고, 한민관에게 조언을 구한다. 한민관은 신촌에서 햄버거집을 운영 중이다. "(김병현은) 야구인으로서 최고인데 왜 햄버거집을 해 가지고"라며 "난 월 매출 1억원 가까이 되고 하루 최소 150건에서 250건 정도 나간다"고 털어놓는다.

박명수는 김병현과 또 다른 매장을 찾고, 인공지능(AI) 로봇이 자동으로 요리하는 모습을 보고 놀란다. 화려한 웍질로 수많은 레시피를 척척 만들고, 불쇼까지 보여준다. 김병현은 "최근 직원이 장문의 카톡 하나만 남기고 사라져 마음에 상처를 받았다. 로봇을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다.

스튜디오에서 MC 전현무는 "얘 또 기계 산다"며 "돈 나가는 소리만 하고 앉았네! 근본적인 분석을 하고 사라고"라고 소리치고, 박명수 역시 "얘는 뭘 살 생각만 해. 미치겠네"라며 걱정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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