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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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배우 손예진이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로 인기를 끈 유명 셰프 안성재의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23일 손예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던 시간, 정성과 고심이 가득했던 맛있고 귀한 음식, 안성재 셰프님의 아름다운 시작을 축하드립니다”라면서 안성재의 레스토랑을 방문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예진은 안성재 셰프의 팔짱을 끼고 포즈를 취했다. 다정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안성재 셰프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레스토랑 재개업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재개장에 앞서 지난 8일 예약 창을 열었지만, 하루 만에 예약이 끝났다. 6월 말까지 3개월치 예약이 모두 마감됐다. 6월까지 각 날짜에 ‘빈자리 알림’을 신청한 대기자만 9000명에 달한다.
국내 파인다이닝 식당 중 최고가임에도 스타셰프가 운영하는 미쉐린 3스타 식당이라는 점에서 사람들은 뜨겁게 반응했다. 안 셰프는 재개장과 함께 모수 서울 디너 가격을 1인당 32만원에서 42만원으로 30% 이상 올렸다. 8세 이상 어린이부터 예약이 가능하고 별도의 아이들 메뉴는 없어 성인과 동일한 코스로 주문해야 한다.
일부 스시 오마카세를 제외하면 국내 파인다이닝 디너 가운데 최고가다. 올해 미쉐린가이드 서울편 별 세개를 받은 밍글스(35만원)보다도 20% 이상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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