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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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영웅이 지방세 체납으로 자택을 압류당했다가 해제된 가운데 소속사가 사실을 인지한 후 즉시 납부했다며 사과했다.
26일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세심히 살피지 못해 이러한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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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서울 마포구청은 지난해 10월16일 임영웅이 보유한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펜트하우스를 압류했다가 설정된 지 세 달만인 지난 1월13일 말소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임영웅의 거주 아파트는 우편함이 출입구인 지하나 지상 1층이 아닌 3층에 위치해 있어 이로 인해 일정 기간 우편물을 확인하지 못하면서 지방세 고지서를 수령하지 못했고, 결국 압류 통지를 받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압류 역시 해제된 상태, 올 초 해당 사실 인지 후 즉시 세금을 납부했다”며 “이러한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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