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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한소희가 퇴폐미를 뽐냈다.

26일 한소희는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멘트없이 근황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소희는 화보 촬영부터 잠들기 전까지 다양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 한소희는 편안한 잠옷 차림임에도 불구하고 파란색 머리와 파란색 렌즈로 퇴폐적이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이어 또 다른 사진에서 한소희는 시스루로 된 오프숄더 상의와 나비 문양의 초커 목걸이를 착용했다. 어두운 조명과 무표정한 그의 표정이 신비로움을 자아낸다.

이를 본 팬들도 "언니 분위기는 아무도 못 따라갈 듯", "독보적이다", "어쩜 저렇게 하얗지", "파란 머리도 소화하네" 등의 반응을 남겼다.

한편 한소희는 영화 '프로젝트 Y'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오는 6월 아시아를 시작으로 첫 월드투어 팬미팅을 개최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