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쿠팡시리즈 '직장인들' 6회 게스트 출연
김원훈, 추성훈에 로우킥 당한 사연은?

배우 추성훈(왼쪽 위)이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6회 게스트로 출연한다.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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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김샛별 기자] 최근 여러 예능에서 활약 중인 '대세 아조씨(아저씨)' 방송인 추성훈이 이번에는 즉석 코미디로 웃음 사냥에 나선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 제작진은 27일 "추성훈이 29일 방송되는 6회에서 게스트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겉바속촉'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추성훈과 신들린 애드리브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DY기획 임직원들의 만남이 시너지를 기대하게 만든다.

'직장인들'은 위기의 중소 광고회사 DY기획을 배경으로 AZ(아재, 아저씨)와 GenZ(젠지, Z세대와 같은 말. 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사이에 태어난 세대) 사이에서 '낀대(끼인 세대)'가 된 MZ들의 오피스 생존기를 그린다.

지난 22일 공개된 5화 말미에는 추성훈이 깜짝 등장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예고에서 추성훈은 자신의 시그니처인 구릿빛 피부에 블링블링한 액세서리들과 점퍼를 착용한 채 상남자다운 포스를 풍기며 DY기획에 당당하게 입성한다.

'대세 아조씨'라는 별명까지 생기며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추성훈의 등장에 DY기획 식구들 역시 기대 섞인 감탄을 내뱉는다.

그러나 훈훈한 분위기도 잠시 깐족거리는 게 주특기인 주임 김원훈이 결국 추성훈에게 묵직한 로우킥을 선물 받은 모습이 공개돼 긴장감과 참을 수 없는 웃음을 동시에 안겼다.

과연 어떤 이유로 김원훈이 추성훈의 로우킥 맛을 보게 된 것인지 또 추성훈이 DY기획을 찾은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직장인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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