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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1 (화)

'유재석 보석함' 오나라X전소민 게스트 출격…고경표와 열애 스캔들 '술렁' (식스센스)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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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고경표와 전소민이 드라마 '크로스'를 통해 친분을 쌓았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이하 '식스센스')에서는 오나라와 전소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고경표와 친분을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재석은 게스트로 등장한 오나라와 전소민을 보고 반가움을 드러냈고, 송은이는 "상봉할 시간 좀 주자"라며 거들었다.

미미는 "유재석의 그녀들이지 않냐"라며 밝혔고, 고경표는 "보석함이 또 열렸네"라며 맞장구쳤다. 더 나아가 유재석은 "어떻게 보면 '식스센스'를 만드는 데 있어 개국공신이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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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경표는 전소민에게 "엄청 예뻐졌다. 살도 이렇게 빠지고. 이거 좀 껴. 안 그럼 큰일 나"라며 칭찬했고, 착용하고 있던 장갑을 벗어 빌려주기도 했다.

송은이는 "미미야 둘이 사귀었었다. 경표랑 소민이랑"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유재석은 "소민이랑 언제 사귀었냐. 진짜냐. 뭔 소리 하는 거냐"라며 깜짝 놀랐다. 고경표는 "(전소민과) 저희 예전에 작품을 같이 했었어서 워낙 친하다. '크로스'라고"라며 해명했다.

오나라는 "나랑도 같이 했어, 경표는. 예전에 '시카고 타자기'라고. 나는 그때는 경표가 이렇게 웃기고 텐션 높은지 몰랐다. 그땐 되게 멋있었다"라며 털어놨다.

오나라는 "오늘 보니까 애가 막 배 까고 있고 시상식 앞에서 춤추고 헤드뱅잉 하고 이렇게 웃긴지 몰랐다"라며 못박았고, 고경표는 "방송용 텐션이 따로 있다"라며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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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뿐만 아니라 오나라는 송은이에게 "지나서 하는 말인데 언니한테 사과하고 싶었다. 코로나 걸려가지고 단체로 저희 때문에. 너무 미안했다"라며 미안해했고, 송은이는 "곰곰이 생각해 보니까 상엽이가 코를 질질 흘려서 코 닦아' 했다. 그건 불가항력적인 거라 어쩔 수 없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유재석은 김종국과 얽힌 일화를 떠올렸고, "종국이도 그때 '형, 나는 면역력이 남다른가 봐' 해서 '왜?' 했더니 '나 아는 사람이 얘기를 하자고 해서 차 안에서 30분을 얘기했어. 창문을 닫아놓고. 근데 나는 멀쩡해' 그러고 2주 있다 걸렸다. 그런 이야기하면 안 된다. 나는 면역력이 좋아서. '나는 건강에 있어서는 감기 한 번을 안 걸려' 그런 친구들이 크게 아프다. 나중에 링거 꽂고 입원한다"라며 공개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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