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남매'의 유일한 '현커'(현실 커플)였던 김윤재, 이윤하가 결혼을 앞두고 헤어졌다.
김윤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려서 너무나 죄송하다"라며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윤하와 연인으로서 서로 최선을 다했지만 서로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해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 많이 부족했음에도 그동안 응원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밝혔다.
이윤하 역시 "윤재와 저는 방송 이후에도 많은 관심 속에서 사랑을 키워 나갔지만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며 "끝까지 좋은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윤하는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 종영 후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윤윤튜브'를 개설, 2025년 초 결혼을 예고한 바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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