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인스타그램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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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에일리의 남편이자 배우 출신 사업가 최시훈이 그간의 오해해 대해 털어놨다.
27일 유튜브 채널 '내조왕 최시훈'에는 '에일리와 최시훈의 프로포즈 영상 공개! | 간단한 저의 대한 Qn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브 채널 '내조왕 최시훈'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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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시훈은 "연기를 오래 했는데 연기를 하며 되게 힘들었다. 제가 웹드라마를 찍어도 엄마는 오글거린다고 보기 싫다고 했다. 그런 엄마가 제가 나오는 걸 처음 본 게 '솔로지옥'이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함께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커뮤니티에 글이 올라오더라. 사람들 반응이 심각하고 루머를 즐기는 사람이 되게 많았다"며 지난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라온 호스트바 출신 루머를 언급했다.
이어 "연기학원, 연기 스터디, 운동, 보이스 트레이닝을 하며 내면을 잘 가다듬고 있었는데 그런 일이 생기니까 모든게 와르르 무너졌고 너무 억울했다"며 "'솔로지옥' PD님도 사람들이 난리 치는 걸 아니까 입장문을 올리지 말라고 했는데, 너무 억울해서 안되겠더라. 억울해서 아닌 건 아니라고 말해야겠다 싶어 입장문을 올리고 잠들었는데 다음날 기사가 40, 50개 터졌더라"고 토로했다.
한편 에일리와 최시훈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이미 지난해 8월 혼인신고를 마쳤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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