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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cm 44kg' 최준희, 이미 저체중인데 "가시 같은 몸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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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최준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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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추구하는 몸매 라인을 밝혔다.

최준희는 지난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살 많이 빠졌쥬? 다들 너무 많이 빠졌다고 뭐라 하셔도 쩔수 없음. 가시같은 몸이 내 추구미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준희는 자신의 집 거실에서 스트레칭에 한창인 모습. 특히 그런 최준희의 몸매는 이미 뼈밖에 안 남은 듯 가녀린 허벅지와 툭 튀어나온 갈비뼈를 보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바디프로필 준비를 통해 47kg까지 감량했다고 알리며 관심을 받았다.

그 과정에서 최준희는 힘줄윤활막염과 넓적다리 관절병증 등 골반괴사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3개월 동안 그냥 염증인 줄 알았던 게 괴사였다니.. 내년에는 바프에 목숨 걸지 않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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