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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라포엠, 최강 포식자 컴백 "견제 받아야 존재감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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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엠이 재탈환한 최강 포식자 수식어에 큰 만족감을 드러낸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99회는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 2부'로 꾸려진다.

이날 라포엠이 등장하자 MC 이찬원은 “그동안 그냥 포식자로 연명해 오다가, 지난 3.1절 특집에서 최강 포식자 타이틀을 재탈환했다”고 언급한다. 이에 라포엠 유채훈은 “상당히 만족스럽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유채훈은 곧 “오늘 섭섭하다”고 고백, “아무도 견제를 안 해주시더라. 견제를 받아야 존재감이 생긴다"며 우승을 향한 야망을 폭발시킨다.

이에 황치열이 기다렸다는 듯 라포엠을 견제 대상으로 꼽으며 “현장에서 고음 어벤저스가 성악의 힘으로 묵직하게 주는 게 있지 않냐. 거기에 눌리면서 버튼도 눌리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유채훈은 “대선배님이 칭찬해 주시니까 너무 좋다”며 바로 함박미소를 띄어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라포엠은 3연속 출연 원위(ONEWE)에 대한 뜻하지 않은 경쟁 의식을 표한다. MC 김준현이 “원위를 의식한다는 말이 있더라”고 언급하자, 라포엠은 “오늘 아침에 샵에 가자마자 제일 어려 보이게 해달라고 요청했다”며 이른바 '바코드 앞머리' 스타일링을 뽐내 이목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더해 정민성이 원위 용훈의 멘트를 패러디하면서 “어려분 버튼 누르게 할게요”라고 느끼한 어조로 말하자, 이찬원부터 린까지 “그거 하지 말아라”라고 뜯어 말려 좌중을 폭소케 한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작사-작곡가 윤명선 편 2부'에서는 트로트부터 록발라드, R&B, 댄스 등 장르를 막론하고 히트곡을 보유한 윤명선의 음악이 재 탄생된다. 지난 1부에서는 린, 정인X라디, 다혜, 크래비티(CRAVITY), 조째즈가 경연한 가운데 조째즈가 우승 트로피를 거머줬다. 2부에서는 황치열, 신유, 신승태X최수호, 원위(ONEWE), 라포엠 등이 윤명선의 명곡을 새롭게 재해석한무대를 선보인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연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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