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박진만 감독(가운데)이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전 승리 후 선수단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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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김동영 기자] 삼성이 두산을 잡고 위닝시리즈를 완성했다. 전날 대승에 이어 이날은 신승. 선발 데니 레예스(29) 호투가 반갑다. 불펜도 잘 막았다. 박진만(49) 감독이 반색했다.
삼성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과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팽팽한 승부였으나 삼성이 더 강했다.
삼성 레예스가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전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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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찬승이 1이닝 1삼진 퍼펙트로 6회를 책임졌다. 7회는 이재희가 1이닝 1삼진 퍼펙트다. 임창민이 8회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더했다. 9회 마무리 김재윤이 등판, 1이닝 1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세이브를 따냈다.
삼성 이재현이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전에서 3회초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리고 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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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승1패 위닝시리즈 완성이다. 1차전은 0-2로 아쉽게 졌다. 전날도 0-2로 끌려가다 7회 대폭발하며 13-2 역전승. 3차전까지 잡았다. 기분 좋은 잠실 원정 마무리다.
삼성 배찬승이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KBO리그 두산전에서 6회말 등판해 힘차게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 | 삼성 라이온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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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원태인에 이어 건강하게 돌아온 선발 레예스가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선발 로테이션의 든든한 축으로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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