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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매체 ‘이라크 풋볼 팟캐스트’는 1일(한국시간) “이라크축구협회(IFA)는 과거 아약스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었던 에릭 텐 하흐 감독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총액은 무려 950만 유로(약 150억 원)다”라고 전했다.
이 말은 당연히 거짓말이다. 만우절을 기념한 일종의 장난에 불과했다. 어쩌면 최근 불거지고 있는 헤수스 카사스 감독의 경질설과 연관된 장난으로 볼 수도 있다.
중동 매체인 ‘알 마쉬다드’는 최근 “이라크축구협회는 카사스 감독과 결별했다. 조만간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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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라크 축구 팬들과 축구협회의 분노는 극에 달했고, 결국 카사스 감독은 경질 위기에 놓였다. 그리고 이라크 풋볼 팟캐스트는 이러한 상황을 장난으로 승화시키기 위해 “이라크가 텐 하흐 감독과 4년 계약을 체결했다”라는 만우절 기념 게시물을 올렸다.
한편 매체가 언급한 텐 하흐 감독은 작년 10월 맨유에서 성적 부진으로 경질당한 뒤, 현재까지 야인 생활을 이어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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