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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금)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남양주시, 여성청소년 위한 위생용품 2,600팩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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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가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안학교 및 청소년 이용시설 41개소에 위생용품 2,600팩을 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여성청소년이 학교 또는 청소년 이용시설에서 위생용품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남양주형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개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는 기존 개별 지원 방식과 달리, 학교나 시설 내에 위생용품을 비치해 청소년이 필요할 때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예산 3천만 원을 편성해, 2025년 4월 중순부터 위생용품 및 자판기형 위생용품함을 배부 및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 청소년이 필요할 때 어디서든 편리하게 위생용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 청년청책과(031-590-2165)로 문의하면 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 남양주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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