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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 선고로 뉴스 특보가 편성되면서 드라마, 예능이 줄줄이 결방한다.
헌법재판소는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를 내린다. 탄핵 소추 111일 만이다.
이에 따라 KBS는 1TV에서 방영되는 일일드라마 '결혼하자 맹꽁아!'와 '추적 60분' 등을 결방한다. '결혼하자 맹꽁아!'가 결방하면서 종영일이 미뤄지자, 후속작인 '대운을 잡아라' 첫 방송일도 변경됐다. 2TV에서 방영되는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등은 정상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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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도 뉴스 특보가 전파를 타게 되면서 '생방송 투데이', 궁금한 이야기Y' 등의 결방을 결정했다. 금토드라마 '보물섬'은 정상 방송 예정이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MBC, KBS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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