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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대성 "무조건 마흔 전 결혼, 화려함보단 수수함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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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넘치는 끼와 화려한 입담으로 母벤져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은 가수 대성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솔직한 매력을 뽐낸다.

이날, 대성은 히트곡 '날 봐 귀순'을 열창하며 등장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대성의 깜찍한 춤사위에 반한 母벤져스는 “대박이다”, “10년 묵은 체증이 다 내려간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으로 호응했다. 이어 대성은 자신의 독특한 결혼관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母벤져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를 지켜보던 MC 신동엽마저 “이런 DNA는 부모님이 저에게 물려주지 않으셨다”라며 부러움을 표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미운 우리 새끼' 프리뷰 갈무리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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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마흔 전에 결혼하겠다고 인생 계획을 세워 뒀던 대성은 “지금까지 살면서 소개팅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그러나 계획한 결혼 시점까지 불과 3년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 놓인 대성은 “계획을 전면 수정하겠다”라고 선언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지드래곤과 태양이 동시에 소개팅을 주선해 준다면, 누가 주선한 소개팅에 나갈 거냐”라는 MC 서장훈의 질문에 대성은 두통까지 호소하며 깊은 고민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과연 지드래곤과 태양 중, 대성이 선택한 사람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대성은 “화려함보다는 수수한 분이 좋다”라고 이상형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대성은 “이성을 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또한 대성은 “결혼하면 배우자와 절대 생리현상을 트지 않겠다”라며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를 밝혔는데,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母벤져스를 함박웃음 짓게 만든 매력 만점 대성의 솔직 담백 토크는 4월 6일 일요일 밤 9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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