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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수)

엑소 카이, 공익 근무 미담 터지더니…제대 후 솔로 아티스트로 전방위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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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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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 근무 관련해 미담이 쏟아지는 가운데 엑소 카이가 컴백 전부터 전방위에서 화제성을 몰고 다니며 대세 모멘트를 보여줬다.

1994년생인 카이는 2023년 5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복무했으며, 올해 2월 소집 해제됐다. 무대 위의 화려한 모습과는 또 다른, 진중하고 책임감 있는 면모가 다시금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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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 네 번째 미니앨범 선공개 곡 'Adult Swim'(어덜트 스윔)은 지난 3일 발표와 동시에 나른하면서도 청량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음악은 물론, 태국 올로케이션 촬영된 뮤직비디오도 많은 이들과 춤추며 여유를 즐기는 '핫가이' 카이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영상으로 글로벌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최초 공개된 'Adult Swim' 무대에서 카이는 파워풀한 독무부터 댄서 바다리와의 페어 안무, 짜릿한 리듬감이 느껴지는 군무 등 '월드클래스 퍼포머'다운 고퀄리티 퍼포먼스를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카이는 음악과 무대로 보여준 프로페셔널한 모습뿐만 아니라, 웹예능 '전과자: 매일 전과하는 남자', '살롱드립' 등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해 특유의 친근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호감도를 쌓아가고 있는 만큼, 4월 21일 발매되는 새 미니앨범 역시 높은 관심을 얻을 전망이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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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을 대비해 카이의 리얼한 앨범 제작기를 담은 웹사이트 'Behind Wait', 티저 이미지를 SM 사옥 1층 LED 미디어월로 감상할 수 있는 'Wait On Me'(웨이트 온 미) 프리뷰 등 앨범 관련 온오프라인 멀티 프로모션이 펼쳐져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지난 1일 공개된 '살롱드립2' 카이 출연분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온라인에서는 그에 대한 미담도 이어지고 있다. "어르신들에게도 늘 친절했고, 항상 싹싹했다", "책임감 강하고 센스 있는 사람이었다", "무슨 일해도 잘됐을 사람" 등 현장에서 그를 직접 본 이들의 긍정적인 증언이 퍼지며 따뜻한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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