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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보물섬'에서 김정난이 박형식이 사라지기를 바랐다.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 13회에서는 서동주(박형식 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허일도(이해영)와 차덕희(이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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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허일도는 "물론, 얼마든지. 그때는 당신을 위해서. 지금은 당신과 태윤이를 위해서"라고 말했고, 차덕희는 "그 아이가 서상무예요, 여보"라고 말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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