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동상이몽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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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통해 유명세를 탄 '이모카세 1호'의 이중생활이 공개된다.
오는 7일 밤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이모카세 1호‘ 김미령 부부의 달라진 일상이 공개된다.
이날, ’흑백요리사‘ 이모카세 1호 김미령은 트레이드 마크인 정갈한 한복 차림이 아닌 파격적인 ’MZ 패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모카세 김미령은 평소 고수하던 쪽진머리 대신 스페셜 케어로 단장한 긴 생머리에 짧은 반바지, 급기야 뾰쪽 구두까지 풀 세팅한 후 외출에 나섰는데 이모카세의 낯선 모습을 본 MC들은 ”아이돌 같다. 모델 같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뒤이어 이모카세 김미령은 시장을 마치 런웨이처럼 누비는가 하면 평소와 달리 운영하는 가게가 아닌 ’낯선 곳‘으로 발길을 돌려 모두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파격적인 ’MZ 스타일‘로 대변신한 이모카세 김미령의 ’이중생활‘ 현장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이모카세 김미령은 ”외국 분들이 나 말고 남편에게 사진 요청을 한다“며 ’시장 슈스‘로 등극후 달라진 남편의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뒤이어 이모카세 김미령의 등장에 남편은 눈치를 살피는 것도 잠시, 아내의 불호령에도 아랑곳 않고 ’째려보며‘ 반항을 시도하는가 하면 급기야 말대답까지 거침없이 하는 180도 달라진 모습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는 후문이다.
7일 밤 10시 10분에 방송.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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