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 이상순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

이효리는 9일 인스타그램에 남편인 이상순 사진을 올리면서 "얼마를 태어나도 당신에게"라는 글을 적었다.

이상순은 이효리가 올린 게시물을 재게시하면서 "나도"라고 적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는 모습에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이상순 이효리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 후 제주에서 거주해 오다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지난 3월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부에 동참하고, 이상순이 진행하는 MBC 라디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동반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해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ich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