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에바 포비엘. (사진=에바 포비엘 인스타그램 캡처) 2025.04.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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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영국 출신 방송인 에바 포비엘(44)이 한국인으로 귀화했다.
에바는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고 귀화 시험 합격 인증샷을 올렸다.
법무부는 에바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귀화 면접 시험 합격을 통보했다. 한국인이 된 에바는 윤도현 밴드의 '애국가'를 배경음악으로 설정하며 기뻐했다.
그녀는 "2005년 한국으로 이사와 20년이란 시간이 지나서 이번에 결심하고 도전하기로 했다. 면접시험은 두 번의 기회가 있는데 공부할 게 많아서 멘붕"이라고 했다.
2005년 한국에 유학을 온 에바는 KBS 2TV 예능물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1세 연하의 한국인 남성과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SBS TV 예능물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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