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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대충격! SON 도우미 자처한 '10골 10도움' 에이스, 토트넘 떠난다…"이탈리아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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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데얀 쿨루셉스키(토트넘)가 이적하게 될까.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8일(이하 한국시간) "쿨루셉스키는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힘든 시간을 보낸 뒤 AC 밀란으로 이적에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블랙번에서 수석 스카우트로 일한 믹 브라운은 "쿨루셉스키는 올여름에 떠날 수 있다. 많은 선수들이 토트넘의 시즌 진행 방식에 실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쿨루셉스키는 토트넘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 중 하나였고, 어쩌면 최고였을 수도 있다. 그래서 큰 정말 큰 제안이 오지 않는 이상 토트넘은 그를 잃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내가 들은 바로는 몇몇 이탈리아 클럽들이 그를 주목하고 있다. AC 밀란과 나폴리가 포함됐다"라며 "그는 유벤투스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탈리아 리그와 나라를 잘 알고 있고, 복귀가 그에게 적합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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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은 "만약 그런 기회가 생긴다면 그는 이적에 관심을 가질 것이다. 그는 최고 수준에서 계속 뛰기를 원하기 때문에 이적이 실현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2021-22시즌 도중 유벤투스를 떠나 토트넘으로 임대 이적한 쿨루셉스키는 좋은 모습을 보이며 완전 이적까지 성공했다. 그리고 팀의 핵심인 손흥민과 함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놀라운 활약을 선보이는 중이다. 쿨루셉스키는 토트넘 완전 이적 후 기복 있는 모습을 자주 보이곤 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총 42경기에 출전해 10골 10도움을 기록했다. 들쑥날쑥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토트넘 선수단 내에서 거의 유일하게 제 몫을 하고 있는 선수다.

이런 상황에서 AC 밀란이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이미 AC 밀란은 작년 여름부터 쿨루셉스키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 게다가 과거 토트넘의 단장으로 활동했던 파비오 파라티치가 AC 밀란의 새로운 단장으로 부임할 가능성이 높은데, 칼치오메르카토에 따르면 파라티치는 쿨루셉스키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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