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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대학교 교수 됐다…사진과 강의 수업이라니, 유머러스한 특별 출연 ('디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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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사진제공 : KBS Joy <디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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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준호가 서연대학교 교수로 변신한다.
14일 첫 방송을 앞둔 KBS Joy 새 월화드라마 ‘디어엠’(Dear. M)(극본 이슬/연출 박진우, 서주완/ 제작 몬스터유니온, 플레이리스트)이 개그맨 김준호의 카메오 특별 출연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디어엠’은 서연대학교를 발칵 뒤집은 익명의 고백글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로 우정과 사랑, 각자의 성장통을 그리며 따뜻한 설렘과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박혜수(마주아 역), 정재현(차민호 역), 노정의(서지민 역), 배현성(박하늘 역), 이진혁(길목진 역), 우다비(황보영 역) 등이 출연한다.
극 중 김준호는 서연대학교의 교수로 등장, 특유의 유머러스한 매력과 진지한 분위기를 오가는 연기로 드라마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김준호가 강단에 서서 열띤 강의를 이어가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단정한 셔츠와 깔끔한 재킷 차림으로 댄디함을 뽐내는 김준호는 학생들과 소통하며 강의실 분위기를 장악한다.
특히 김준호가 강의하는 수업은 학생들의 기피 1순위인 월요일 아침 1교시이지만 이상하리만치 인기가 높은 ‘사진과 감상’ 과목으로, 그가 진행하는 강의실에는 ‘디어엠’속 주요 캐릭터들이 한데 모이는 만남의 광장이자 익명의 고백글의 작성자와 주인공 ‘M’ 또한 수강생 안에 섞여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작진은 “천상 개그맨답게 웃음과 진중함이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을 발산할 김준호는 톡톡 튀는 청춘 로맨스 스토리 속에 특별한 재미를 더해줄 것”이라며 “청춘 배우들의 생기발랄한 캠퍼스 로맨스와 김준호의 특별 출연이 만들어낼 시너지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 Joy 월화드라마 ‘디어엠’은 14일(월)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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