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KIA의 에이스 네일의 연속 무실점 투구가 36이닝에서 중단됐습니다.
서재응 코치의 기록에 8이닝이 부족했습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3회 롯데 전민재가 때린 볼이 행운의 안타가 됩니다.
나성범이 잡으려 했지만 역부족.
계속된 원아웃 1, 3루에서 네일은 레이예스에게 병살을 유도했지만, 1루에서 발이 더 빨랐습니다.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롯데의 득점.
지난해부터 이어오던 네일의 연속 무실점 투구는 36이닝에서 끝났습니다.
서재응 코치 기록에 8이닝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네일은 더는 추가점을 주지 않고 7이닝 1실점으로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따냈습니다.
[네일 / KIA 투수 : 그렇게 크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기록이 멈췄지만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영광스런 기록입니다.]
수비가 조금 부족했던 나성범은 타석에서 3회 두 점짜리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키움은 선발 로젠버그를 앞세워 3연패를 끊고, LG의 4연승을 가로막았습니다.
로젠버그가 8회까지 삼진 13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타선에선 1회 송성문과 3회 이주형, 4회 박주홍이 차례로 공을 담장 밖으로 날렸습니다.
SSG는 연장 11회 고명준이 희생타와 박성한의 적시타로 삼성을 3대 1로 물리쳤고, 한화는 6회 최재훈의 희생타로 결승점을 뽑고, 전날 두산에 한 점 차 패배를 똑같이 설욕했습니다.
kt는 3회 장성우, 8회 강백호의 투런포를 앞세워 NC를 4대 1로 물리쳤습니다.
YTN 이경재 입니다.
영상편집 : 안홍연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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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롯데 전민재가 때린 볼이 행운의 안타가 됩니다.
나성범이 잡으려 했지만 역부족.
계속된 원아웃 1, 3루에서 네일은 레이예스에게 병살을 유도했지만, 1루에서 발이 더 빨랐습니다.
지난해부터 이어오던 네일의 연속 무실점 투구는 36이닝에서 끝났습니다.
서재응 코치 기록에 8이닝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네일은 더는 추가점을 주지 않고 7이닝 1실점으로 시즌 두 번째 승리를 따냈습니다.
수비가 조금 부족했던 나성범은 타석에서 3회 두 점짜리 홈런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키움은 선발 로젠버그를 앞세워 3연패를 끊고, LG의 4연승을 가로막았습니다.
로젠버그가 8회까지 삼진 13개를 잡아내며 무실점.
SSG는 연장 11회 고명준이 희생타와 박성한의 적시타로 삼성을 3대 1로 물리쳤고, 한화는 6회 최재훈의 희생타로 결승점을 뽑고, 전날 두산에 한 점 차 패배를 똑같이 설욕했습니다.
kt는 3회 장성우, 8회 강백호의 투런포를 앞세워 NC를 4대 1로 물리쳤습니다.
YTN 이경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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