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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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풋01은 13일(한국시각) '이강인은 이적시장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크리스털 팰리스가 이강인을 영입하길 원하지만, 강력한 경쟁에 직면했다. 팰리스보다 더 많은 자본을 갖춘 맨유가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후벵 아모림 감독이 이강인을 높게 평가하고, 전술에서의 이강인이 공헌할 수 있음을 확신하다. 두 구단은 이강인에게 확실히 호의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사우디아라비아도 이강인을 차세대 스타로 키우고 싶어 한다. 사우디의 위협도 여전히 크다. 몇몇 사우디 구단은 이강인을 데려오기 위해 거액의 제안을 건넬 준비가 됐다'라고 관심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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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올 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기점으로 팀 내 입지가 크게 흔들린 상황이다. 흐비차 크바르츠헬리아가 합류한 후 공격진은 사실상 흐비차,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로 고정되는 분위기다. 중원도 비티냐, 주앙 네베스가 주전으로 나서고 이강인, 워렌 자이르에메리, 파비안 루이스가 한 자리를 두고 경쟁하는 모양새다. 직전 리버풀과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는 아예 출전하지 못하며 주전 경쟁에서 크게 흔들렸다. 최근에는 부상으로 경기 출전도 하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에이전트의 행보를 중심으로 가능성이 거론됐다. 스페인의 엘데스마르케는 지난 1일 '이강인과 하비 게라의 에이전트인 하비에르 가리도가 EPL 구단과 접촉했다'라며 '가리도는 지난 2주 동안 영국에서 구단들과 미팅을 진행했고, 구단들은 하비 게라에게 관심을 보였다. 다만 게라가 이적을 위한 유일한 선수는 아니다. 파리 생제르맹(PSG) 소식인 이강인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라며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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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가능성과 함께 여러 행선지가 거론됐다. 그중 맨유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아스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등이 영입 후보로 이름을 올렸었으나, 맨유는 최근까지 이름이 거론된 구단이다. 스페인의 스트라이커스는 '맨유는 올 시즌 이후 팀을 강화하길 원하며, 이강인은 맨유가 관심을 가진 선수다. 1월에도 영입될 가능성이 있었으며, EPL 구단들에게 평가를 받기도 했다. PSG는 4000만 유로(약 630억원)를 요구하고 있다고 알려졌고, 맨유는 해당 금액 지불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스페인의 '스트라이커스'는 지난 3월 '맨유가 PSG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시장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맨유는 올 시즌 이후 팀을 강화하길 원하며, 이강인은 맨유가 관심을 가진 선수다. 1월에도 영입될 가능성이 있었으며, EPL 구단들에게 평가를 받기도 했다. PSG는 4000만 유로(약 630억원)를 요구하고 있다고 알려졌고, 맨유는 해당 금액 지불을 고려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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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기브미스포츠는 3일 '맨유와 후벵 아모림 감독은 블록버스터 영입 2건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기브미스포츠는 '맨유는 이번 여름 재정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5명의 선수를 영입해 선수단 강화를 원하고 있다. 마누엘 우가르테의 새로운 중원 파트너가 영입 리스트에 올랐고, 창의적인 공격 자원, 수비 보강 후보도 리스트에 올랐다'라며 맨유 영입 리스트에 오른 선수들의 특징을 설명했다.
이강인의 맨유 이적 가능성이 거론되며, 다가오는 여름 이강인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리게 됐다. 다만 영입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 적지 않기에 맨유를 비롯해 어떤 구단이 이강인의 손을 잡게 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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