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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셀럽병사의 비밀’이 ‘모나코 왕비’로 생을 마감한 할리우드 스타 그레이스 켈리와 관련된 음모론을 파헤치며 진실에 다가선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할리우드의 명감독 알프레드 히치콕도 반한 '모나코 왕비' 그레이스 켈리의 삶과 죽음을 재조명한다.
드라마 '갈채'와 영화 '이창'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고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던 그레이스 켈리는 돌연히 소공국 '모나코'의 왕자와 결혼을 발표한다. 12개국에 생중계된 당시의 결혼식은 3천만 명이 시청할 정도로 희대의 결혼식이었다. 그만큼 만인의 사랑을 받은 여인 그레이스 켈리의 수상한 죽음과, 이를 둘러싼 음모론을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파헤친다.
그레이스 켈리가 죽기 직전 겪은 자동차 사고는 가파른 절벽 아래로 차량이 굴러떨어져 반파될 정도로 대형사고였다. 그럼에도 모나코 왕실에서는 그녀가 다리 부상 등 가벼운 상처만 입었다며 속보를 발표했다. 그 다음 날 명배우이자 세 자녀의 엄마, 그리고 왕실의 대들보였던 왕비 그레이스 켈리는 영면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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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반파된 차량의 자료 사진을 보고 기겁한 이찬원은 "해당 도로는 일명 '악마의 저주'라 불렸다"며 "(운전했다는) 그레이스 켈리는 눈이 나빠서 운전하는 걸 좋아하지도 않았다. 심지어 사고 난 곳은 프랑스 땅이었다"라고 전해 수상함을 증폭시켰다. 또, 그는 "그레이스 켈리의 친정이 보통 집안이 아니다"라고 새로운 단서를 제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 KBS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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