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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토)

‘KKKKKKKKKKKK’ 폰세 7이닝 무실점, 한화 2연승 이끌었다…SSG, 4실책 와르르→2연패 [인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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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김성락 기자] 15일 오후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앤더슨을, 한화는 폰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6회말 종료 후 한화 폰세가 더그아웃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5.04.15 / ksl0919@osen.co.kr


[OSEN=인천,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에이스의 압도적인 투구를 앞세워 2연승을 질주했다.

한화는 1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7이닝 1피안타 3볼넷 12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시즌 3승을 수확했다. 또한 지난 3일 롯데전(10탈삼진)에서 기록한 개인 한 경기 최다탈삼진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한승혁(1이닝 무실점)-김서현(1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은 승리를 지켰다. 김서현은 시즌 4세이브를 따냈다.

한화는 이진영(우익수)-에스테반 플로리얼(중견수)-문현빈(지명타자)-노시환(3루수)-김태연(좌익수)-채은성(1루수)-황영묵(2루수)-최재훈(포수)-심우준(유격수)이 선발출장했다. 한화 타선은 4안타를 기록하며 2득점을 만들어내는데 그쳤지만 승리하는데 충분한 점수였다. 이진영, 플로리얼, 황영묵, 최재훈이 안타를 때려냈다.

SSG는 최지훈(중견수)-정준재(2루수)-박성한(유격수)-한유섬(우익수)-이지영(포수)-오태곤(좌익수)-고명준(1루수)-현원회(지명타자)-박지환(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SSG 타선은 상대 선발투수 폰세를 공략하는데 실패하며 2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정준재가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유일하게 활약했다.

선발투수 드류 앤더슨은 5이닝 3피안타 1볼넷 1사구 9탈삼진 1실점 패전을 기록했다. 김건우(1이닝 1실점 비자책)-이로운(1이닝 무실점)-최민준(2이닝 무실점)으로 이어지는 불펜진도 실점을 최소화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수비에서 실책 4개가 나온 것이 아쉬웠다. SSG는 이날 패배로 2연패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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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김성락 기자] 15일 오후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앤더슨을, 한화는 폰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말 한화 선발 폰세가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4.15 /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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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김성락 기자] 15일 오후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앤더슨을, 한화는 폰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1회초 SSG 선발 앤더슨이 마운드에 올라 힘차게 공을 뿌리고 있다. 2025.04.15 / ksl0919@osen.co.kr


한화는 1회초 선두타자 이진영이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플로리얼의 안타로 이어진 무사 1, 3루에서는 문현빈이 유격수 땅볼을 쳐 1루주자가 2루에서 잡혔지만 3루주자는 홈으로 들어왔고 비디오 판독 끝에 병살타를 면했다. 노시환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해 1사 1, 2루 찬스가 이어졌지만 김태연이 인필드 플라이로 아웃됐고 채은성도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물러나며 추가점은 나오지 않았다.

SSG는 1회말 선두타자 최지훈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정준재는 안타를 때려냈다. 하지만 박성한이 삼진을 당한 동시에 더블스틸 시도에서 2루주자가 3루에서 아웃되며 순식간에 아웃카운트 2개가 올라갔다. 한유섬은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무사 1, 2루 찬스가 허무하게 날아갔다. 2회에도 선두타자 이지영이 볼넷과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고 고명준이 진루타로 2사 3루 찬스를 연결했지만 현원회가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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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김성락 기자] 15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앤더슨을, 한화는 폰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7회초 1사 2, 3루 한화 이원석이 3루주자 황영묵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땅볼을 치고 있다. 2025.04.15 /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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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김성락 기자] 15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SSG 랜더스 필드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열렸다.이날 SSG는 앤더슨을, 한화는 폰세를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7회초 1사 2, 3루 한화 이원석의 3루수 땅볼 때 SSG 3루수 박지환이 포구실책을 범하고 있다. 이때 한화 3루주자 황영묵이 홈으로 내달려 득점을 올렸다. 2025.04.15 / ksl0919@osen.co.kr


한화는 4회초 1사에서 채은성이 볼넷을 골라냈다. 황영묵은 삼진을 당했지만 최재훈이 안타를 치며 2사 1, 2루 찬스를 연결했다. 하지만 심우준이 2루수 뜬공으로 잡히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7회 선두타자 황영묵이 안타를 때려낸 한화는 최재훈의 희생번트에 투수 김건우의 송구실책이 나오면서 무사 1, 3루 찬스를 잡았다. 심우준은 삼진을 당했지만 최재훈이 2루 도루에 성공해 1사 2, 3루가 됐다. 이원석의 타구에는 3루수 박지환의 포구 실책이 나오면서 2-0을 만들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2루주자 최재훈이 3루에서 태그아웃 됐고 플로리얼은 삼진을 당해 크게 달아나지는 못했다.

한화는 9회 선두타자 황영묵 볼넷과 최재훈 몸에 맞는 공, 심우준 희생번트로 1사 2, 3루 찬스를 만들었다. 그렇지만 이번에도 이원석이 1루수 파울플라이로 잡히고 플로리얼이 삼진을 당하면서 달아나는 점수를 뽑지 못했다. 하지만 9회말 마무리투수 김서현이 마운드에 올라 2사에서 한유섬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큰 위기 없이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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