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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내죽일) 최종회에 깜짝 손님이 등판한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측은 15일, 김지수와 정수정(크리스탈)의 특별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앞서 공개된 '내가 죽기 일주일 전' 3, 4회에서는 과거 람우(공명 분)에게 일어났던 사고가 '이름 바꾸기' 장난과 연결되면서, 람우와 희완(김민하 분)의 안타까운 운명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죄책감에 빠진 희완은 여전히 힘들어했지만, 저승사자로 돌아온 람우는 희완에게 "좋아해"라는 뒤늦은 고백을 전하며 설렘과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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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작진은 "김지수, 정수정 배우는 람우, 희완의 마지막 여정에 이정표가 되는 캐릭터를 맡았다"라며, "이들이 첫사랑 커플에게 어떤 힌트를 던져줄지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최종회는 오는 17일(목) 오후 12시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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