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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토)

[공식] 크리스탈, 공명과 호흡한다…'내죽일' 최종회서 우월 슈트핏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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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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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내죽일) 최종회에 깜짝 손님이 등판한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측은 15일, 김지수와 정수정(크리스탈)의 특별출연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앞서 공개된 '내가 죽기 일주일 전' 3, 4회에서는 과거 람우(공명 분)에게 일어났던 사고가 '이름 바꾸기' 장난과 연결되면서, 람우와 희완(김민하 분)의 안타까운 운명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죄책감에 빠진 희완은 여전히 힘들어했지만, 저승사자로 돌아온 람우는 희완에게 "좋아해"라는 뒤늦은 고백을 전하며 설렘과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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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우와 희완의 여정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이들이 만날 특별한 인물들이 호기심을 높인다. 먼저 아트 갤러리 대표 호경(김지수 분)은 심상치 않은 포스로 눈길을 끈다. 온화한 듯하지만 강단 있는 눈빛,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태도가 인상적이다. 저승사자 선배(정수정 분)의 아우라 또한 만만치 않다. '힙'한 올블랙 스타일의 그는 람우와 동년배인 듯 보여도, 사실 몇 세기 전 세상을 떠난 까마득한 조상님. 꽉 찬 경력(?)만큼, 강렬한 존재감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지수와 정수정은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 깜짝 등장해 공명, 김민하와 함께 호흡한다. 적재적소에 등장해 극을 빛낼 두 사람의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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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목) 공개되는 5, 6회에서는 정숙(서영희 분)을 만나러 떠나는 람우와 희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오랜 시간이 흘러 엄마를 마주한 람우가 어떤 말을 건넬지, 희완은 마음에 담아둔 이야기를 꺼낼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람우와 희완의 처음이자 마지막 데이트도 담길 예정이다. 마침내 이어진 첫사랑은 어떤 끝을 맺을까. 둘의 마음에 영원히 기억될 하루에 관심이 쏠린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제작진은 "김지수, 정수정 배우는 람우, 희완의 마지막 여정에 이정표가 되는 캐릭터를 맡았다"라며, "이들이 첫사랑 커플에게 어떤 힌트를 던져줄지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내가 죽기 일주일 전' 최종회는 오는 17일(목) 오후 12시 공개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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