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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세븐틴 에스쿱스, 생일 맞아 저소득 아동 위해 5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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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투데이

    세븐틴 에스쿱스. 사진 ㅣ스타투데이DB


    세븐틴 에스쿱스(최승철)가 생일을 맞아 저소득 가정 아동을 위해 5천만원을 기부하며 선행을 이어갔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일 에스쿱스가 아너 소사이어티 3710번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여름방학 기간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의 식비로 사용된다.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에스쿱스는 “팬들의 사랑 덕분에 매년 생일이 특별해졌다”며 “받은 사랑을 사회에 되돌려 주고 싶었다. 모든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동 복지와 동물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왔다. 유기동물 보호소 및 구조단체 지원, 지난해 3월 울산·경북·경남 산불 피해 구호 성금 기부 등 재해 시에도 적극적인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세븐틴은 데뷔 10주년을 맞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발매한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는 써클차트 상반기 결산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고, 타이틀 곡 ‘썬더(THUNDER)’는 멜론 톱100 1위에 올랐다.

    이들은 9월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개막하는 월드 투어 ‘세븐틴 월드 투어 [뉴(NEW_)]’를 시작으로 홍콩, 북미, 일본 등 전 세계 무대를 누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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