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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이 나란히 승리했다.
인천은 9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5 24라운드 경기에서 2-0 승리했다.
인천은 박승호와 신진호의 연속골을 묶어 여유롭게 승리했다.
적지에서 승점 3을 얻은 인천은 58점으로 선두를 지켰다.
2위 수원 삼성은 홈에서 안산 그리너스에 3-1 승리했다.
수원은 50점으로 인천과의 간격을 8점으로 유지했다.
승리하긴 했지만 수원은 스트라이커 일류첸코의 퇴장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충남 아산은 홈에서 경남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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