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창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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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창빈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아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1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창빈은 이날 삼성서울병원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 여건으로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아의 수술비와 치료비, 심리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창빈은 “생일을 맞아 팬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고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더없이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저의 마음이 아이들의 회복과 건강한 성장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창빈 씨의 따뜻한 마음과 1억 원의 기부금이 환아와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부금은 아이들의 치료와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창빈은 꾸준한 나눔과 선행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2025년 경남·경북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과 함께 희망브리지(전국재해구호협회)와 월드비전에 기부했고, 2023년에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에 써달라며 국제구호단체 ‘더프라미스’에 후원해 ‘아너스클럽’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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