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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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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빈자리, '우승 주역 MF'로 메운다! "엘리트 수준의 선수, 환상적 영입이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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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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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풋볼=이주엽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에베레치 에제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더 보이 홋스퍼'는 13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여름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제와 연결되고 있다. 에제는 프리미어리그(PL)에서 꾸준히 실력을 입증해 온 선수다"라고 보도했다.

    1998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에제는 탁월한 플레이 메이킹 능력을 갖춘 2선 자원이다. 드리블과 패스 능력에 특장점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였고, 이에 '스텝업'에 성공했다.

    행선지는 프리미어리그(PL)의 크리스탈 팰리스였다. 2020-21시즌을 통해 팰리스에 합류한 에제는 PL 무대 입성 이후에도 활약을 이어갔다. 데뷔 시즌 36경기 4골 6도움을 기록한 것. 2021-22시즌 잠시 부침을 겪었지만 곧바로 반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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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지난 2024-25시즌의 활약은 엄청났다. 43경기 14골 12도움을 기록하며 PL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거듭났고, 이에 여러 빅클럽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장 먼저 관심을 드러낸 팀은 아스널이었다. 그러나 이적료 협상에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토트넘이 영입전에 참전했다.

    토트넘은 어떻게든 에제를 품겠다는 심산이다. 매체는 유명 해설가인 이안 다크의 말을 빌려 "토트넘은 에제의 영입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과도한 이적료를 지불할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에제의 영입에 사활을 걸 수밖에 없는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매체는 이어 "다크는 에제가 엘리트 수준의 선수이며, 토트넘에 환상적인 영입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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