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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손흥민으로 바라보는 축구세상

    ‘LA 홀리는’ 손흥민, 오타니·김혜성과 만난다…28일 다저스 마운드서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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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귀빈 대접을 받으며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엔젤레스(LA)FC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33)이 같은 연고지의 미국 메이저리그(MLB) LA다저스 마운드에 선다.

    다저스 구단은 14일(한국시간)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손흥민이 오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시구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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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손흥민 SNS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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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역시 SNS에 이 게시물을 올렸고, 동료인 라이언 홀링스헤드와 공유하며 “우리 연습해야겠다‘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홈구장인 BMO 스타디움에서 입단식과 기자회견을 연 손흥민은 닷새 뒤 시카고 파이어 원정 경기를 통해 LAFC 데뷔전을 치렀다. 후반 교체 투입돼 페널티킥을 얻어내 팀의 2-2 무승부를 견인하는 등 시작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그는 31일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홈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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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입단 전부터 LA 곳곳에서는 ‘손흥민 홀릭’이었다. 그의 등번호 7과 영문 이름 SON이 마크된 유니폼이 불티나게 팔렸다.

    특히 다저스 소속인 한국인 내야수 김혜성과 혼혈 선수 토미 현수 에드먼은 SNS를 통해 손흥민의 LA 입성을 환영하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또 아시아 축구 아이콘인 손흥민과 다저스 소속의 일본인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만남 성사 여부에도 관심이 쏠렸다.

    마침내 손흥민이 홈 데뷔전을 앞두고 시구자로 다저스를 방문하게 됐다.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오른 김혜성은 현재 재활 훈련 중인데 손흥민이 시구하는 28일 신시내티 레즈전엔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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