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18 (목)

    이슈 스타와의 인터뷰

    [Y터뷰] 신승호 "십자인대 파열로 군 면제, 속상하고 죄송한 마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배우 신승호가 십자인대 파열로 군 면제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한 심정을 밝혔다.

    신승호는 앞서 지난 2021년 넷플릭스 시리즈 'D.P.'에서 황장수 캐릭터를 연기하며 군복을 입었고,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도 군인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특히 과거 십자인대 파열로 인해 군 면제를 받았음에도 군인 역할을 매끄럽게 소화해 내며 새삼 그의 병역 여부에 관심이 모이기도 했다.

    영화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으로 돌아온 신승호는 오늘(14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러한 관심과 군인 역할을 맡는 부담감에 대해 "솔직히 부담이 없을 수는 없었다. 사고가 있어서 그렇게 된 것"이라며 "군복을 입는 데 부담이 없지 않았다. 없을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나 가야 하는 게 당연히 맞기 때문에 당연히 아쉬울 수밖에 없다"며 "당연히 아쉽고 속상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죄송한 마음도 드는 것 같다"고 심경을 전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앞서 지난 6월 신승호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그가 2021년에 개인 일정 소화 중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을 받았고, 이후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신승호는 과거 11년간 축구 선수 생활을 했지만, 그만둔 뒤 2016년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2018년 웹드라마 '에이틴'에 출연하며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한편 '온리 갓 노우즈 에브리띵'은 사제 서품을 받은 신부가 실종된 어머니의 죽음에 얽힌 고해성사를 듣고 복수와 신앙심 사이 딜레마 속에서 감춰진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신승호는 작품의 주인공인 신부 정도운을 연기했다.

    YTN star 김성현 (jamkim@ytn.co.kr)

    * YTN star에서는 연예인 및 연예계 종사자들과 관련된 제보를 받습니다.
    ytnstar@ytn.co.kr로 언제든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