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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주엽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에베레치 에제의 영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은 15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은 크리스탈 팰리스의 에제 영입을 두고 협상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다. 본격적으로 영입을 추진하고 있고, 첫 공식 제안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1998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에제는 탁월한 플레이 메이킹 능력을 보유한 공격형 미드필더다.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선보였고, 이에 힘입어 프리미어리그(PL)로 발돋움했다.
행선지는 팰리스였다. 2020-21시즌을 통해 팰리스에 합류한 에제는 PL 무대 입성 이후에도 꾸준히 활약했다. 특히 지난 2024-25시즌 43경기 14골 12도움을 기록하며 여러 빅클럽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가장 먼저 관심을 드러낸 팀은 아스널이었다. 그러나 이적료 협상에서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는데 이러한 상황에서 토트넘이 영입전에 참전했다. 토트넘은 어떻게든 에제를 품겠다는 심산이다.
거액의 이적료 지불도 불사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영국 '데일리 메일'의 보도를 인용해 "에제의 이적료는 6,800만 파운드(약 1,281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지만, 토트넘은 이에 개의치 않고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협상은 성공으로 막을 내리기 직전이다. 매체는 이어 "토트넘은 현재 팰리스와 협상 중이다. 아직 공식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거래 성사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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